?? 저런사람이 진짜 있나 싶네요 ㄷㄷ.. 저도 맞벌이인데 요리는 90프로 제가 다 하고 제가 일찍 퇴근하고 남편이 잔업하면 좋아하는걸로 요리해서 밥차려놓고 기다리거든요 저 뿐만아니라 맞벌이든 외벌이든 결혼한 친구들 시켜먹든 해주든 저런식으로는 안합니다 ㅠ... 참 별의별 기사와 인간들이 난무하네요
비콘으로 벨 울리는거 보니 부산분인가 싶네요~ 맘카페 가면 임산부석 얘기 엄청 많아요. 32주 넘어 누가봐도 임산부인데도 안비켜주거나 자리양보 부탁드린다고 말하다가 한소리 듣거나 폭행 당할까봐 칸 옮겨다니며 자리 찾거나 포기하는 분들 이야기가 하루에 몇개씩은 올라오는거 같아요 (노약자석은 나도 애낳아봤다 아님 내가더 힘들다 등등 더 잔소리 해서 거의다 안앉는 분위기라 하구요)
여자입장에서는 옛날 남여공용 사용 되게 불편했는데 대만여행 가서 All Gender 화장실 보고 신선한 충격과 취지가 너무 좋더라구요 서로 민망하지 않게 다 막혀있고 남자분들 소변기도 안보이게 해놓고 번화가에 있으니깐 되려 안심이 되서 남여구분 하기 어려운곳은 차라리 이런식으로 화장실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