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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0 01: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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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도 다 압니다.
최근 뉴스에 보면 개가 주인의 피부암세포의 냄새를 맡고 연신 핧고 긁어대서 병원에 가봤는데 발견한 경우가 있습니다.
연구 결과로도 민감한 동물은 특정암세포의 냄새를 맡을수 있다고 밝혀지기도 했구요.
애완동물의 경우는 인간의 행동에 자신의 안위가 달려있기때문에 주인의 상태에 대체로 민감합니다.
또 교감하는 측면에서도 동물들도 동료들의 몸상태를 관찰하고 돌보기를 합니다.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에게 동료의 건강이나 생존은 곧 자신의 안위에 영향을 주기때문이죠.
다른 면에서 야생에서 포식자가 피식자의 건강상태를 파악하는건 먹이사냥에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