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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16: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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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기자가 본 열차를 타고 있었고 시민들의 인터뷰, 당시 커뮤니티에 올라온 승객들의 반응들을 종합해보면 움직이지 말아달라라는 승무원의 지시, 암전상태, 언론의 보도와 다른 상황들이 세월호를 떠오르게 한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박범계 의원 역시 열차에 타고 있었고 이 후 승객들과의 대화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구요
세월호와 같은 사고가 다신 일어나지 말아야하기에 세월호 사고가 언급조차 함부로 할 수 없는 이야기가 돼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