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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00: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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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포아너 인거 같은데... 제가 해온 포아너를 기준으로 둔다면...
제 의견은 중수와 고인물을 위주로 잡아둘수 밖에 없다고 생각 됩니다.
격투게임 특성상 커맨드를 아무리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적재적소에 사용되는 판정과 사용법(이걸 게임 피지컬이라고 하나요?)
등은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갈리게 되죠.
다만 윗분들께서 적어주신것처럼 쉽지만 강한 캐릭터, 그리고 기본기가 충실한 캐릭터들이 충분히 존재하고 있다면,
초보 플레이어는 게임을 익혀나가는데 있어서 좀더 높은 진입장벽이 아니라, 높은 진입장벽이더라도 쉽게, 단순히 배워나갈수 있겠죠...
그게 기본기가 충실한 캐릭터이며 꾸준한 캐릭터들의 픽률이라고 생각 됩니다. 물론 중,고수들도 충분히 그점을 인지하고 메인캐릭터로 자리잡구요...
청정수나 초보 플레이어들은 게임을 즐기고 게임에 익숙해지는게 먼저이기 때문에 개발측 입장에서는 적절한 인프라(캐릭터, 밸런스조정시는 레이팅)
를 구축해주는 게 맞겠지만, 레이팅이 불가능 할경우 고인물이 초보를 학살하는것은 너무나 불가피한 일입니다....
특히나 그게 격투게임의 이유이기도 하구요...
결국 제일 중요한것은 매칭에 대한 시스템을 최대한 도와주는게 제일 제작사에서 도와줘야 할 부분이고...
그 이후로는 캐릭터와 적절한 밸런스 패치가 다음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노멀하신분들과 중수분들의 포커스는 아무래도 신생 캐릭터에 따른 편향이 붙을 확률이 높으므로 위에 써놓은것과 같이
결론은 하드 플레이어 보다는 노멀과 중수같은 대다수 플레이어에 집중을 하게될거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