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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2016-09-07 22:02:59 0
우와신난다!! [새창]
2016/09/07 21:22:48
적 전지 나올때 바로 뱀그쓰고 적혈하면...개이득?
970 2016-09-07 08:53:34 0
[새창]
블랙 서바이벌?
969 2016-09-03 18:49:45 0
이력서 쓸때마다 개짜증나는거 [새창]
2016/08/31 19:26:47
앞서 제가 썼던 내용들을 좀 정리하면..
저도 고학력의 부모가 고학력의 자식을 가지는데 유리하다는 점은 동의합니다만, 지원자가 고학력인데 부모가 고학력이 아니라고 해서 그 지원자가 못 배운게 되는 것은 아니니까 부모의 학력을 참고하는 이유로는 타당하지 않다고 했던 것이고요.
댓글에서 자식의 인격 형성 이야길 하시는 걸 보니 결국은 고학력의 부모가 자식의 인성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는 입장이신듯 해서,
고학력의 부모가 자식의 인성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많다며, 학력과 인성 교육은 별개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위 댓글에서는 재력과 정보력으로 인성 교육을 커버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시는데, 저는 고학력이든 저학력이든 인성 교육에 있어선 특별히 어느 부모가 더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급 유치원에서 하는 인성 교육이라고 해서 일반 유치원이 가르치는 바른 생활 습관이나 예절 교육과 크게 다를 것이 있을까요?
굳이 차별화 할 수 있는게 있다면 가르치는 교사 스스로의 인성일텐데요.
적어 놓으신대로 부모의 인성이 더러운데 자식의 인성이 좋을 수 있으려면 가르치는 교사의 인성이라도 좋아야 할테니까요.
그런데 교사의 인성은 특별히 막장이 아닌 이상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는 것이니 고급 유치원이라고 다를 건 없겠네요.

고소득인 고학력자가 자식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한다는건 분명 사교육 시장의 이야기 겠지요? (그럴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하기에 따로 검색을 하진 않았으니 다르면 말씀해주세요.)
제가 자식 교육에 별로 관심이 없다고 언급했던 부류 역시도 자식에게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교육시키는 사람들입니다.
단지 모든 교육을 교육기관에 떠 맡겨 버리고 자식보단 다른 일에 더 신경을 쏟을 뿐이라서, 자식의 인격 형성에는 딱히 좋지 않을 뿐이고요.
이런 사람들은 그냥 자녀가 학교나 학원 잘 다니고 학업 성적에 문제 없으면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때문에 그 자녀가 실제로는 학교에서 다른 아이를 왕따시키는 부류 중에 하나 일지라도 모르고 넘어갈 가능성도 많죠.

인성 교육을 어떻게 하는 것이 왕도인지 제가 설명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부모의 학력과 재력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968 2016-09-03 15:34:59 1
이력서 쓸때마다 개짜증나는거 [새창]
2016/08/31 19:26:47
쓰고 보니 위 댓글에서 한 문장은 보충이 필요하네요.

남는 시간으로 아이에게 도가 지나친 관심과 통제를 하는 바람에 자식과의 관계가 틀어져 버렸다거나 하는 등의 경우이죠.
=>
남는 시간으로 아이에게 도가 지나친 관심과 통제를 하는 바람에 자식과의 관계가 틀어져서 오히려 부모가 통제권을 잃어버리거나, 마마보이를 만들어 버리거나 하는 등의 경우이죠.
967 2016-09-03 15:13:49 3
이력서 쓸때마다 개짜증나는거 [새창]
2016/08/31 19:26:47
좀 더 써보면...

오히려 많이 배워서 재력이 많고 시간이 남는 부모가 아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많습니다.
재력으로 아이에게 편하고 좋은 것만 제공해줬더니 조금만 힘들어도 버티질 못하게 된다거나,
남는 시간으로 아이에게 도가 지나친 관심과 통제를 하는 바람에 자식과의 관계가 틀어져 버렸다거나 하는 등의 경우이죠.

결국 너무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많이 배웠다는 것이 그런 부모를 만들어 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배움과는 무관하게 여러 다양한 사람을 겪고, 힘들고 다양한 경험을 한 부모가 나을지도 모르죠.
966 2016-09-03 14:26:45 3
이력서 쓸때마다 개짜증나는거 [새창]
2016/08/31 19:26:47
말씀하셨던 가정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죠.

그런데 표현 능력, 의사결정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창의성과 같은 것은 부모가 많이 배웠다는 사실을 가지고 추측하는게 아니라, 직접 지원자에게 프레젠테이션 이나 토론 면접, 직무적성검사를 시켜서 테스트해야죠.
결국 인성을 어떻게 판단할 것이냐의 문제가 남는데, 부모가 많이 배웠다는 걸로는 인성 교육이 잘 되었음을 판단할 수 없고요.

그리고 많이 배웠다고 자식의 인격 형성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편견이라고 봅니다.
스스로 많이 배웠음에도 자식 교육에 별로 관심이 없거나, 좋은 학생은 될 수 있어도 좋은 교사는 될 수 없는 사람도 많을 텐데요.
965 2016-09-03 13:01:18 1
이력서 쓸때마다 개짜증나는거 [새창]
2016/08/31 19:26:47
'학벌이 낮은 부모'가 아니라 '가정형편이 안좋아서 부모의 든든한 지원을 받지 못한' 이라고 수정해야겠네요. 못 배웠어도 잘 벌고 시간 남아서 자식 뒷바라지 하는 부모도 많으니까요.
여전히 인성 교육의 문제는 알 수 없지만요.
964 2016-09-03 12:52:31 4
이력서 쓸때마다 개짜증나는거 [새창]
2016/08/31 19:26:47
그러니까 부모가 고학력자라서 시간과 자금의 여유가 있으면 자식의 학력을 높이는데 유리하다고 해서, 인성까지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부모의 학력이 좋음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죠.
부모의 든든한 지원을 받았든, 안좋은 가정 형편에서 실력을 쌓았든, 결과는 이력서에 작성된 지원자의 학력이니까요.
이유를 궁금해하길래 적었다고 하셨는데, 적으신게 별로 타당한 이유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차라리 부모가 학벌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고학력을 가진 지원자에게 더 높은 점수를 주기 위해서라는게 더 타당하게 느껴지네요.
963 2016-09-03 12:10:34 2
이력서 쓸때마다 개짜증나는거 [새창]
2016/08/31 19:26:47
골햄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이해는 가는데요.

그것도 부모의 인성이 평균 이상일 때의 이야기입니다. 인성이 나쁜 부모가 시간과 관심을 쏟은들 좋은 교육이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학력이 높고 소득이 높아도 시간적 여유가 없는 부모도 많이 있고, 인성이 아닌 지원자의 배움 정도는 이력서에 나온 학력으로 충분하지 않나요?
961 2016-09-03 11:24:19 11
이력서 쓸때마다 개짜증나는거 [새창]
2016/08/31 19:26:47
인성 교육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부모님의 인성을 따져야지 학력을 따져서 알 수 있나요?
부모가 고학력자라고 자식 인성 교육까지 잘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960 2016-09-03 09:52: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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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적어도 한번은 더 있었어요.
제가 대문에 뜬것 보고 사서 했었거든요 ㅎㅎ
959 2016-09-01 13:55: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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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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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라~ 머리! 머리!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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