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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8 01: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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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때 담임..
흔히 보이는 할배였음..지금생각해보면 괴물같은 존재
episode 1
어느날 하교를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나와 친구에게 다른 여학생 두명을 불러 오라함
어리둥절 했지만 불러옴..
그 4명은 30분정도 영문도 모른체 교실 뒤편에서 무릎꿇고 손들고 있었음..
나중에 나와 내친구가 한편, 여학생 두명이 한편이 되어 말싸움함
서로 잘못한것을 꼰질렀다고 오해했기 때문..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촌지를 뜯어내기위해 이유없이 벌세운것임
우리만 당한게 아니었음
Episode 2
수업중 그 담임은 갑자기 술이 먹고 싶다함
(왜 교실에 있었는지 모르지만)
교실에 있던 알코올램프의 심지를 빼고 알코올을 우유에 섞어 마심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알콜램프에 쓰는 알코올은 메틸알콜임
맞음..삼성하청업체 실명사고의..그 알코올..
그런걸 우유에 섞어 마심..그 담임은 진심 괴물이었음
Episode 3
우리반에는 할머니 손에 자라는 약간 불우한 환경의 여학생이 있었음
그 아이는 촌지를 주지 않은듯함
어느날 그 아이가 담임에게 맞기 시작함..
왠지는 모르겠음..내가 보기시작했을 때부터 맞고었음
그런데 때리는게..체벌이 아니라 구타였음..
초등학교 4학년 소녀를 회초리도 아니고 손바닥으로 뺨을 때렸음
영화속의 건달이 술집여자를 폭행하는..그런 모습이었음..
그 소녀가 맞고 쓰러지며 철제 케비닛?같은 곳에 부딪히며 큰 소리가 났고
그 소리를 들었는지..옆반 담임선생님이 와서 그 괴물딤임을 말렸음.그렇게 사건은 일단락됨..
만약 그때 내가 지금처럼 힘이 있었다면..
교사폭행이라는게 뭔지 알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