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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4 13: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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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빡치는건
습득물건 돌려주려고 연락했는데
자기가 바빠서 멀리 못간다. 어디서 보자. 라고 이야기함
그래서 내 시간 버려가며 장소 정하고 갔더니, 왠여자랑 팔짱끼고 있음.
손에는 팝콘과 콜라가 들려있음.
근처에 영화보러왔나봄.
습득물건 돌려주니 그냥 가려고함.
저기요. 그쪽 바쁘다길래 편의 봐서 제 시간 버려가면서 왔는데, 교통비는 좀 주셔야되는거 아닌가요?
라고 했더니 여자는 "오빠 쟤 거진가봐" 이러고 남자는 "네?왜요?" 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