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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10: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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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 고령층은 측은한 마음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게 대구경북이건 경남이건요 .. 세뇌하고 속인 나쁜놈들때문에 무지한시절에 생존에 대한 공포심이 분명 있었을 겁니다.
물론 , 고의가 아니라고 해서 어떤 행동이 정당화될순없죠.
그렇지만 잘먹고 잘입고 잘배우며 큰 2030에게는 실망이 크네요
하지만 포기하지말고 잘알려주고 잡아줘야하는 존재들이기도 하지요.
얼마전 모임에 결혼을 일찍한 친구가 아들을 데리고 나왔더군요
군대가기전 얼굴보여준다고 (03년생 20살)
첫투표가 굥이었답니다.
레고랜드사태도 아직 심각한걸 모르지만 이번 이태원참사는 젊은친구들한테고 꽤나 충격이었나보더군요.
흔히 사석에서 정치얘기하는거 아니다 라고 가르치거나 분위기 만드는 상황이 자주 있는데 이번엔 상황을 설명해주고 알려주니
현실을 받아들인걸로 보이더군요.
고령세대들이야 앞으로 점점 줄어들겠지만 , 2030친구들도 결코
포기해선 안될세대들입니다.
물론 일베벌레에 물든 친구들은 아주 힘이들다못해 포기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