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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8 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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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은 따뜻하게 보온하시고.
감기는 수면전에 타이레놀+비타오백 드시고 주무시고요.
어머님은 추억하시고.
아버지는 되도록 찾아뵈시고. 뵐 수 없는 분이시거든. 어머니와 같이 추억하시고
아이는 커서 어른이 되었습니다. 어른이로요. 그대로 좋은 거고요.
만원 있으면 천원만 베푸시면 되여. 천원 이상은 허영일 수도 있어요. 할 수 있는 만큼이 최선이더군요.
그 작은 나눔이 사랑의 전달이고요.
그래서 인연이 안 이어진 게 아니라. 인연이 아니어서 안 이어진 걸 수도.
나. 에고는 정의할 수 없기에 집착하면 미궁이 되더군요. 그냥 이게 나구나 정도면 충분하다 못해 차고 넘치는듯
자성과 자책은 전혀다른결과를 주더군요 고기드시고 한숨쉬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