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하셧어요. 제가 다마음팍 상하고 아프네요. 비슷한일격으며 살어서 요몇년째 사이가나뿐형제들미역국이나해주라며엄니께재료비드리고 엄니수고비도 드리고그러고잇는데.
아무도제생일은몰라서제생일날제가 엄니께
용돈선물드리고얻어먹어요.
얼마전동생놈이 엄만테그랫데요.
형이제일잘한건결혼안한거라고. 맞는말이조.
가난하고 늙은장애인형이 결혼까지햇으면 상상도 싫은민폐 덩어리겟조.
알지만기분더럽더군요.
ㅅㅂ 잘살던가말던가 피차서로 부고소식만나누자싶음.
하 또 뻗치지만 그래도 난 나대로 하던대로 잘살생각임.
힘내자구요. 서편제 살다보면이란곡. 가사가.
그저 살다보면살아진다.전 그리살아요. 살아디니 살아요.
그런데 데이트잡앗슈???
이냥반얼른노총각타이틀떼버려줘야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