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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1 22: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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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러운 제국군에 열등한 2등국민인 조선인은
받을수 없다 라는게 일본제국군의 입장이었습니다
경상도의 교사가 혈서까지 써서 들어간곳이
관동군의 보조격의 부대인 만주군 군관학교에
갔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해 할수 있습니다
기존의 대한제국군 및 친일파들을 제외하고는
38년에 지원병제 도입으로 길이 열렸으나 소수였고
이또한 뒤로 갈수록 강제징집의 성격으로 바뀌었으며
44년에 이르러서야 강제징병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대부분 한반도에 배치되었습니다
다만 군속 및 근로자로 징용된 이들이 상당수 있었고
이들또한 사망 및 포로수용소에 수용되고 일부는
전범으로 처벌된 사례들이 있습니다
p.s 주목할 만한 특이점은 43년부터 학도지원병
명목으로 조선인 학생들을 강제징집했는데
이들이 약 4000여명 가량 되어 배치되었고
특히 우수한 인재의 경우 일본군 육사를 보내
장교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