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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4 19: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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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 유키오 대위曰
일본도 끝이야. 나같이 유능한 파일럿을 죽이다니. 나라면 몸통박치기를 하지 않아도 적항모 비행갑판에 50번을 명중시킬 수 있을 자신이 있다. 나는 천황폐하라든가, 일본 제국을 위해서 가는 것이 아니야.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서 가는 거야. 명령이라면 어쩔 수 없다. 일본이 진다면 아내가 미군에게 강간당할지도 몰라. 나는 그녀를 위해서 죽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죽는다. 어때 멋지지 않나?
실제로 'USS 세인트 로'의 비행갑판에 폭탄을 투하해
격침시키고 다시 그 배 박아서 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