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41님. 그동안 절 도와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님의 깊은 해몽, 처음에는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이제 시간이 좀 지나니 그 느낌은 알것같네요.
님께서 해몽을 해주시고 나서 꽤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의 다 님의 말씀대로 흘거가는것 같더군요. 그런 큰 흐름속에서 그 흐름에 휩 쓸려가지 않기위해 발버둥을 쳤습니다. 절반의 성공이라고 할까요? 두 세계에 두 발을 나눠서 버티고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왜 댓슬을 지우셨는지 모르겠지만 전 댓글의 내용을 기억하건데 저를 더 알려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 무의식에 더 깊이 다가가기 위해 저를 보여달라고 하셨던것 같습니다. 한 일주일 간 바쁘기도 했지만 얼마나 저를 더 보여드려야 하나... 죄송하지만 의심을 했습니다. 의심 용서해주세요. 아직도 갈길이 먼 저입니다. 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여기서 보여드려야 하나요? 이제부터 오유에서 벗어나서 연락을 했스면 하네요. 제게 이메일을 보내주시길 간청합니다. 몇번 님께 이메일을 보내드렸지만 답장이 없었습니다. 제 이메일은
[email protecte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