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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4 19: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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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들어낸것도 고친것도 다 공개개발이 아니라, 널리 쓰이는 프로그램들의 핵심들이 얼마나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위태롭게 유지되는지를 알게 된 사건이었죠.
코드를 리뷰해서 버그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가 "오픈소스는 여러 사람이 참여하니까 문제점이 더 빨리 발견되고 고쳐질거다. 오유도 그렇게 하자." 라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계셔서였어요.
이런 종류의 서비스는 차라리 책임감 있는(== 돈을 받는) 사람들이 크로즈드 소스로 유지하는것이 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