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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4 11: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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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털을 혀로 핥는 모습(그루밍이죠)을 똥고에도 하는걸 본 적 있으신가요?..똥고그루밍을 하는데도 냄새가 나는거면..항문낭일 수도..
첫째둘째는 항문낭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겟네요..항문낭이란걸 안것도 최근이라서..항문낭이란게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여..
항문낭이 냄새가 그렇게 지독하다더군요..원래 생기는 거라고 들었던거 같기도하고..알아서 안없어지면 직접 짜줘어야 된다고 하던데..
그루밍을 잘 못하는거면 점점 커가면서 자신의 몸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을정도되면 알아서 그루밍 잘 할거에요..그게 고양이들 본능이라..
아니면 아직 화장실사용하는게 숙달되지 않아서 일수도..저희 둘째도 분양 갓 받아서 화장실에서 똥쌀때..그당시에도 성묘였던 첫째랑 똥싸는 자세가 많이 달랐어요..
첫째는 똥쌀 때 항문에 어느정도 화장실 모래와 높이를 두고 똥을 항문에서 떨어트린다고 해야하나..라는 자세인데..
둘째는 아깽이일 때 소변볼때 자세처럼 모래에 바짝대로 똥을 싸더라구요.모 지금은 몇일 있으면 1년되는데..모래와 어느정도 높이를 두고 항문에서 똥을 떨어드리는 자세로 쌉니다....
목욕은 1년 되가고 있는 때까지 3번정도 시킨것 같아요..그만큼 고양이는 왠만하면 목욕안시켜도 되는 동물이라..그루밍으로 자신의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동물이니깐요..그래서 냄새도 진짜 거의 안나는 동물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