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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06: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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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소주바에 막 오셔서 술취하시진 않았었구요, 제가 사석에서 팬이라며 사진을 찍어달라고 한걸 김태우씨가 기분 나쁘게 느꼈다는걸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팬 앞에서 기분 나쁜 티를 너무 내셨던게 실망스러웠다는 거예요. 그리고 연예인하고 사진 한 번 찍는다고 그게 김태우씨의 사생활까지 내준게 되는건가요?... 그 술집에 그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렇다고 제가 멀리서 김태우씨 몰카를 찍은것도 아니구요..
밖에서 연예인 보고 사진찍어달라고 하는게 그렇게 그 사람의 기분을 나쁘게 할 정도로 무례한 행동인지 제가 몰랐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