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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3 11: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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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암울한 세계관의 분위기에 빠지셨군요ㅋㅋ 암울함의 분위기로는 스토커를 따라잡을 수 없죠, 아무래도 한뿌리 형제다 보니.... 이게 너무 심해서 스토커 시리즈는 하다보면 우울해져서 오래 못하겠더군요. 스토커가 제격입니다, 예전거는 굳이 살 필요 없고 Call of Pripyat 은 어떨까 싶은데요... 황폐한 도심지를 가로지르며 괴물들을 피해서 건물과 건물을 들락날락거리며 아이템 줍줍하는 재미가 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비슷한 게임플레이 방식과 스토리 진행형식으로는 cryostasis 가 괜찮죠. 근데 둘 다 연식이 조금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