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처 정책의 부작용과 단점만 가지고 까시는데, 그런 대처가 아니었으면 그 당시 영국 경제상황 그대로 IMF 맞는거 아니었나요. 그나마 싹갈아엎는 수준의 변화가 있었기에 다시 한번 경제부흥기가 왔었죠. 물론 당시의 저소득층과 블루칼라들에게 시련을 가져다줬지만, 그런 고통 없었으면 아예 빈곤층으로 떨어졌을걸요.
부산 태생으로써... 혹시나 했었지만 역시나군요. 부산에서 새 바람이 부네 어쩌네 했었지만, 정작 그곳에 계신 어르신들 말씀 들어보니 영 글러먹었더군요. 개표 득표수 차이가 처음에 몇천이었지만 이제는 이만표 넘게 차이나는 거 보니... 안타깝습니다만.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