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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21: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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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방식으로 해봅시다.
보수정권에서 집회결사의 자유가 없으니 노조가 조용하다는 건 님의 말씀입니다.
"말 진짜 이상하게 하시네. 전태일이 왜 나오냐고요?
독재정권에서 '그 놈의 집회결사의 자유'를 주장하며 '지랄 발광'하신 전태일 열사님으 생각나서요. 전 그 분이 훌륭한 열사라고 배웠는데 저분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나보네요"
- 네. 그 지랄 발광 덕분에 지금의 노조도 가능한 거고, 그 분의 그런 행동을 우리는 존경합니다.
"독재정권에서 노조가 가만히 있는게 대체 뭐가 이상하다고 노조를 싸잡아서 비난하냐는 말입니다. 독재정권에서는 당연히 노조가 자유가 없으니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죠. 그게 잘못된겁니까? 슬픈 일인거지."
- 자유가 없으니 싸우자고 만든게 노조입니다. 민주정권에서는 쥐닭 시절마냥 줘패고 물대포 안쏘니 만만해서 지랄하는 모습으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또 보수정권에서 노조가 가만히 있었다는건 대체 뭔소리입니까?
이명박 때 온갖 노조들이 들고 일어나서 미국산 소고기 먹으면 10년뒤에 머리에 구멍난다니 뭐니 거짓말하면서 소리질러대고, 박근혜때도 철도노조, 심지어 언론사 노조들도 대대적으로 파업하고 난리났는데 대체 언제 노조가 조용했습니까. 제가 뭐 틀린 사실 말하고있나요? 틀린 사실 있으면 말해보세요."
- 이건 맞는 말씀이신데 바로 위에 님의 말씀과 정면으로 배치되네요. 자유가 없어서 아닥했다면서요?
그리고 위 내용하고 연결되는데, 보수정권처럼 명박산성이나 물대포 등을 사용해서 물리, 심리적으로 "할 말 하는" 사람들을 쥐어패거나 기타 여러 직, 간접적 수단으로 탄압하지 않는 지금이 만만하니 더, 더, 더 지랄염병을 합니다. 그것도 다른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면서요. 그게 ㅈ같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