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4
2011-10-07 04:13:58
15
마트에서 과일 골라달라는건 좀 늙어보이는 직원(or 아주머니)등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정육코너에 양념육은 후지를 많이 씁니다
그리고 양념돼지갈비 식당에서 파는거에도 목살, 전지, 후지를 콜라겐 테이프로 붙여서 나오는게 대부분입니다.
(실제로 돼지갈비 포를 뜨면 식당에서 파는 모양이 안나옴)
빵 구매할때 알바라고 말해서 빵 더주는건 얼굴 익혀두지 않으면 불가능(마트 아줌마들끼리는 다 알게되어있음)
파손, 변질, 유통기한 임박 등의 이유를 가진 상품들은 매장에 따라 직원들에게 판매하거나 폐기하도록 되어있음
유통기한 외에 마트에서 판매기한을 따로 정해서 판매기한 내에 판매하도록 되어있고요
판매기한 임박 상품은 상품에 따라 할인율이 다르지만 진짜 임박했을땐 50%까지 떨어짐
농산, 수산, 축산코너의 경우 9시가 넘어가면 포장된 상품들에 한해 마감세일을 하는데 이 시간에 가면 알뜰하게 장을 볼 수 있음
특히 축산코너는 쇼케이스에 진열된 상품 외에는 마감세일을 하지 않음
제일 중요한 장보는 팁은 구매목록을 미리 적어서 가져가는게 제일 좋고
세일한다고 해서 다 좋은게 아님. 세일을 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필요한 상품만 골라서 가져가시길 바람
1+1에 혹해서 쓸데없는 물건을 사게 만드는게 마트의 전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