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2011-10-12 23:28:49
15
많은분들이 너무 '까'려고만 하시는거 아닌가싶은데...
다읽어봤지만 남탓이라고 억지부리는부분도 딱히 없고
그닥 허세라고 느껴지는 부분도 없고..
그냥 자신이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는 삶에대한 한탄쯤? 아닌가요...?
살다보면 자기때문에 잘안된줄알면서도 그냥 괜히 울적해져서 한탄할수도있는거아닌가요
무슨 다들 자기관리에 철저해서 남들한테 부끄럼없는 인생을 사신분들도 아니고...
글읽으면서 그럴수도 있겠다싶었는데 너무 반응이 당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