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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12: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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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자동차용 배터리 연구 개발 단지에서 잠시 일할때 들은 이야기지만
관련 부서에서 전기차 전면 도입을 방해 하는 요소가 의외로 세금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도로 유지 보수에 관련된 일명 도로 사용료를 휘발유 에 추가하여 징수하고 있는데...
이걸 전기차의 경우는 징수하기가 어렵다는것이라고 합니다.
충전기야 기본적인 지식만 잇으면 재료를 공수해 만들수가 있어 전기 비용이 싼 농업용 전기나 다른 곳에서 가져오는 전기로 도로를 주행 할수가 있다 합니다.
그리고 비상시를 위한 태양광 충전 시스템을 장착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무료로 도로를 달릴수가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요.
이렇게 되면 자동차의 도로 사용량 만큼의 도로 유지비용 징수가 어려워 지고 이런점이 전기차 전면 도입의 힘든점이라고 하더라고요.
디지털 장치로 해당 차량의 운행 거리를 취득 해서 매년 1~2회 정도로 따로 보험료 내듯 내면 되지 않나? 생각해 봤는데.
현재 우리 나라 정서상 "불법 안저지르는 사람이 바보" 인 상황이 만연한 상황을 보다보니... 굉장히 회의적으로 생각되고..
암튼 이걸 들었을때가 벌써 4년전인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