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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6 19: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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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제관념 없는 사람입니다.
절대 고치지도 않고 안고쳐 집니다. 이건 내가 경제관념이 없다고 인지해도 안고쳐져요. 장담합니다. 뭐 말한마디 하면 일시적으로 고쳐진것 처럼 보일수는 있으나 절대 안고쳐지니 아내분을 가르키거나 시킬 생각 마시고 경제권 가져와서 직접 관리 하세요.
사실 돈관리 하는게 가장 힘들고 짜증나거든요. 하나하나 꼼꼼하게 관리 하고 계획 잡지 않으면 이리저리 줄줄 세는게 돈이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도 어마어마 해서 보통 외벌이 하는 집안은 여자쪽에 몰아줍니다. 그리고 여자쪽이 대체적으로 꼼꼼하게 관리 하기도 하고요.
대부분 어느정도 관념이 잡힌 여자는 이게 내가 고생해서 번돈이 아님을 알기에 함부로 쓰지 않으려고 더 노력 하거든요.
근데 이걸 못하는 여자도 있다고 생각 하니깐 그에 맞춰 줘야 겠죠.
허허... 애들이 커가는데 통장에 80만원이라.... 허허허... 교육보험 들어도 엄청 모자를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