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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08: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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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참 감사한점이 있는데... 하도 비상식 적인 뉴스만 하고 외곡을 유도한 사실만 늘어놓는 뉴스들 보면서 슬슬 그것이 진실인가? 진짜 저게 진실 아닐까? 내가 단지 보수 진보 틀에 갇혀 편가르고 싸우려고 했던건 아닐까? 하면서 자책 하는 타이밍에 나와주셔서. 다시한번 화고하게 알수 잇엇죠. 방송 3사 뉴스가 정상이 아니라는것을요. 아.. 저런일에 분노하는게 정상이구나 하는것을 알게 되고.
없어진 토론 프로그램 (대본만 읽는 토론은 토론이 아니라고 생각함)들 대신 패널들 모셔서 해당 주제로 자유 토론 시키는것도 무지 감사 하더군요. 그사람의 사상 그사람의 질 등을 알수 있게 해주는 시간....
종편에서 절대 나올수 없다고 생각 했는데... 자본의 흐름에 의해 휘둘릴수 있는 곳에서 저렇게 돈안되는 뉴스만 한다는게 참 대단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