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2
2014-11-24 14:07:45
7/72
농담하면 안될 분위기의 글이네요 .
뭐 작성자님도 아내분이 그만큼 잘해줬으니 같이 살았겟죠. 설마 일방적인 삶을 살았겠습니까?
뭐 그냥 아내분은 호이가 계속 되면 둘리인줄 안다(?) 어? 어?
암튼 그런 상황인거 같은데요.
그냥 적당히 풀고 어여어여 화해 하세요.
그냥 좀 얄밉고 조금 미운 정도면 대충 마음에 벽 더 쌓이기 전에 냉큼 화해 하세요.
궁예질 하기 싫어서 속단 하기 싫은데.. 조금만 속단해보자면
아마도 아내분도 잘못한건 알지만 자존심에 먼저 숙이지 못하는거 같네요.
분명히 이렇게 나오면 저남자가 져주겟지 하고 세게 나오는거일수도 잇지만...
뭐 아이들 생각 하자면 어쩔수 있습니까? 그렇다고 이혼하자면 아내분에 큰 결격사유가 없는이상
아이들과 재산반 그리고 양육비 부담까지 전부 고스란히 떠안고 끝나게될 가능성이 크니....
그냥 ... 져주세요.
아... 젠장 내가 쓰고도 열받아 디질거 같네요. 아이뭐 이딴게 다있어.. 근데 애들 생각 하면 ... 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