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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20: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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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eg 압축 퀄리티를 정할수 없는 윈도우 그림판의 경우 압축 퀄리티가 70% 고정이에요.
이럴경우 30% 가량의 압축 손실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 압축손실로 인해 필셀이 뭉그러집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100x100픽셀 이미지의 경우 이걸 크기를 70x70픽셀 이미지 크기로 바꾸고 저장 하는거나 다음 없습니다.
자 여기서 디지털 풍화의 원인이 나오게 됩니다.
어떤분이 이미지를 스샷을 떠서 그림판에 붙여 넣고 그걸 jpg 저장 합니다.
그리고 그걸 웹에 올리고요 여기서 30% 이미지 풍화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걸 누가 또 퍼가기 위해 이미지를 그대로 다운로드 하는게 아니라 30% 손실된 이미지를 또다시 스크린샷으로 떠서 그림판에서 jpg 로 저장하죠...
그럼 또 30% 손실 난 이미지에 또 30% 손실이 나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사진 한장 한장을 직접 다운받아서 쓰는게 아니고 스크린샷을 찍어서 jpg 로 저장 하는 행위 하나하나에 풍화가 됩니다.
하지만 jpg 로 가지고만 있어도 계속 화질이 안좋아지진 않아요.
하지만 최초1회 저장 할때는 확실히 화질이 안좋아집니다.
포토샵같은걸로 jpg 저장시 압축 퀄리티를 최대로 올려놓고 하면 이런손실이 거의 없긴 하지만..
용량이 제법 많이 올라가요.
왜 이렇게 복잡하게 했느냐 생각 할수도 있는데...
jpg 이미지 압축이 나왔을때 당시에 일반에 보급된 컴퓨터에는 40메가 짜리 하드디스크가 처음 달리던 시기 였어요.
그래서 퀄리티를 줄이더라도 이미지를 저장하고 싶은 마음에 나온 방식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