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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0 05: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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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문제는
비공감과 신고에 대한 인식 변화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버튼 이름은 비공감이지만 반대와 같은 의미를 갖고 있는데다가
추천의 10배의 위력을 갖고있고.. 보여지는 기회를 빼앗는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겐 자유가 있고 그에 뒤따르는 책임도 질 의무가 있습니다.
가벼운 조언은 좋은 영향을 끼치지만
모든 상황을 통제하려는 시도는 괴물이 되어 버립니다.
보호를 위한 명목으로 내가 상대방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는건 아닌지..
그냥 나는 아무생각 없이 지나가는 게시물,
많고 많은 게시물 중의 하나를 작성한 사람일 뿐일지라도
혹시나 내가 의도적이지 않게 상대방을 핍박하고 억누르고 말살하려고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특히 차단은 더욱더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작은 실수나 오해 혹은 의견 마찰이 차단의 이유가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쓸데없고 소모적인 말다툼이나 비아냥거림과 기분 나쁜 조롱보다는
활발한 의견 개진을 할 수 있는 광장을 다함께 만들어
자신의 발언권과 같은 주어진 권리를
한 명도 빠짐없이 사용 할 수 있는 오유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