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접촉자도 아닌데 요즘 그냥 자가격리한다고 하더라구요. 이쪽 사람들 위생관념 못믿겠다고... 우리 나라는 어련히 서로 위생 철저히 할거라 믿으니까 그나마 식당도 가고, 카페도 가고 하는 것 같아요. 물론 개인위생만으로 안되는 게 있기때문에 외출은 최대한 자제해야겠지요!!
이 말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혼자만의 충전은 집에서도, 국내에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나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타지, 다른 언어, 다른 문화를 가진 이질적인 곳으로 떠난다는 건 어떻게 보면 도전이고 어쩌면 살면서 몇번 겪지 못할 특별한 경험입니다. 도전이 조금은 두렵다면 함께할 친구와 갈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