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04년군번인데 05년 김일병총기난사 사건이후로 구타가혹행위, 얼차려 근절 바람이 전국적으로 흘렀는데.. 그런 분위기에서도 구타가허용될때가 있었음 사격장, 사선이라고 하죠 사선에서 지시에 안따르거나 어리버리거리면 때려도 아무말 안했음 그 정도로 사선에선 절대 방심힌다거나 설렁설렁 할 생각하면 안됨
저 군생활 수색정찰 훈련때 그때 실탄장전하고 탄창에 봉인지 붇힌 상태로 훈련나간적있었는데 복귀하는 차량 안에서 후임놈이 하얗게 질린 얼굴로 봉인지가 뜯긴채 한발 없어진 탄창을 보여주었음 우리소대는 시발 조땠다하면서 바로 차량 돌려서 훈련 받으면서 이동경로 다 뒤지면서 두시간만에 결국 찾긴 찾았는데 그때 진짜 주옥될뻔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