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3
2010-01-11 17: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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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123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스타크래프트는 나온지 10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시간은 지나갈수록 프로게이머들의 실력도 나날히
상향이 되어가죠.(베틀넷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만큼요..)그런만큼 본좌가 되기위한 실력도 점차 상향되어가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사람들의 눈 또한 높아졌기 때문에 다음 본좌가 나오기 위해선 그 세대의 본좌의 실력을 뛰어 넘어야만 하는거죠.. 그런만큼 본좌의 자리는 빡쎄구요. 제가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스타의 플레이 실력은 점차 상향되고 있습니다. 그런 자리에서 본좌에 올라가기란 정말로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진짜 말그대로 천재 중에서도 천재가 나오지 않는이상에야..
본좌는 포스도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4123님이 말씀하신대로 현재 스타의 3종족의 판세는
저그 : 이제동, 테란 : 이영호, 프로토스 : 김택용 입니다.
이렇게 뚜렷한 강자 3명이 존재하기 때문에 본좌가 나오기 힘든것도 사실이죠.
본좌가 무엇입니까? 1명의 최강자를 본좌라고 부르는거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 3명중에서
본좌를 달기를 원한다면 나머지 2명보다 더 압도적인 포스를 내야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본좌를 달려가는 선수는 개인적으로 이영호라고 생각하네요..
이번 양대리그 결승에 올라갈 가장 유력한 후보이기 때문에 만약.. 이번에 양대리그를 통합해서
우승해버린다면... 또한 현재 보여주고 있는 포스도 가장 강력하기 때문에..
최종병기 이영호 화이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