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건 보러가기 전에 대충 검색 한 번만 해보고 읽고 가면 되는 일이었고... 그걸 안했으면 그냥 일단 쭉 보고 나와서 물어보든가 검색하든가 하면 될 일이죠. 영화 잘 보고 있는 사람에게 바로 물어봐봐야 방해하는거고, 주변 사람도 신경 쓰이게 하는거고, 제대로된 대답도 못 듣습니다. 모르는건 상관없는데, 배려도 없고 예의도 없고...전 이게 문제로 보이네요.
저는 행군 졸린거 빼곤 할만했는데ㅎㅎ 전 워낙 걷는걸 좋아하고 잘해서...잠을 못 자는게 힘들었을뿐... 발에 물집도 안잡히고 군장도 뭐...학교 다닐때도 워낙 무겁게 들고 다녔어서... 전 행군보다 구보를 더 싫어했어요. 폐활량이 딸려서 학창시절부터 오래 달리기 같은건 늘 거의 꼴찌하고 그랬던터라...ㅠ 훈련소때도 낙오해서 뒤쫒아가고ㅠ 너무 괴롭고 쪽팔리고ㅠ
던파는 던페에서 부정적인 인식의 전환을 화두로 삼았고, 이전 궁둥이맨단 사건은 가해자 해고는 물론이고 형사에 민사까지 걸어서 탈탈 털어버린 적이 있죠. 거기다가 요새 게임 자체적으로 운영이나 컨텐츠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중이라 좋게 넘어가는 모습 보이면 던파가 공중분해될겁니다. 반대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단호히 조져주면 이미지 쇄신에 도움될거구요. 지켜보고 있습니다, 팝콘 튀기며ㅋㅋ
오유니까 ㅍㅁ한테 이 정도로 말 섞어주는거죠. 이제 그만하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말로 될거 같았으면 벌써 저런 것들 다 사람 됐을 겁니다ㅎㅎ 벌레들과는 원래 의사소통을 못하는 법이에요. ㅍㅁ는 그냥 병먹금이 답이라는게 여기서도 보이니, 닉 차단 하고 마음의 평화 얻으시길. SuRiPark님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