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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23: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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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전공도 비슷하고 상황도 비슷하시네요
저도 죽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십년 넘게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어요
병원 치료도 받은지 오래 되는데 효과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안 죽고 살아 있는 게 효과인가...
전 그림도 손 놓은 지 오래되다 보니 제 눈엔 개인전 준비 중이신 님이 너무 멋있고 부러워요
지금 많이 힘드시고 괴로우시겠지만 열정의 불씨가 가슴 속에 살아 있으니 언젠간 빛을 발할 거라 믿어요
개인전 어디서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같은 지역이면 참관하고 응원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