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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2017-06-06 14:47:40 0
GS완전크면돼지 도시락(요리게시판 문학상 도전작) [새창]
2017/06/05 22:50:55
?!! 그런게 잇었나여?
985 2017-06-06 06:47:26 19
GS완전크면돼지 도시락(요리게시판 문학상 도전작) [새창]
2017/06/05 22:50:55
식욕은 지식욕 보다 강합니다.
984 2017-06-05 23:02:15 26
GS완전크면돼지 도시락(요리게시판 문학상 도전작) [새창]
2017/06/05 22:50:55

983 2017-06-05 23:01:58 38
GS완전크면돼지 도시락(요리게시판 문학상 도전작) [새창]
2017/06/05 22:50:55
라는 말을 남기며 유유히 집으로 향하는 중삼의 어깨 뒤엔 식탐의 정령이 지식의 정령의 멱살을 부여잡으며 끌고가는 듯한 환상이 보였다.
982 2017-06-05 23:00:51 34
GS완전크면돼지 도시락(요리게시판 문학상 도전작) [새창]
2017/06/05 22:50:55
마지막으로 메인인 돼지는...

선생님 이건 차마 제 입으로 표현할 수 없는 맛입니다.

그리고 잘 먹었습니다. 정리는 제가 하지요
981 2017-06-05 22:59:34 34
GS완전크면돼지 도시락(요리게시판 문학상 도전작) [새창]
2017/06/05 22:50:55
선생님 이 아스파라거스를 보세요!
이탈리아 설산의 푸른 초원의 맛입니다!
(오늘 사회시간에 알프스에 대해 배운게 틀림없다..)
980 2017-06-05 22:58:28 31
GS완전크면돼지 도시락(요리게시판 문학상 도전작) [새창]
2017/06/05 22:50:55
선생님 이 피클은 미국 농부의 땀과 같은 맛이네요
979 2017-06-05 22:58:07 38
GS완전크면돼지 도시락(요리게시판 문학상 도전작) [새창]
2017/06/05 22:50:55
선생님 이 볶음밥에선 중국 6성 호텔 주방장의 혼이 느껴집니다.
978 2017-06-05 22:57:39 34
GS완전크면돼지 도시락(요리게시판 문학상 도전작) [새창]
2017/06/05 22:50:55
정신을 차렷을땐 나의 사랑스런 돼지는 이미 해체가 되어 뼈만남아있었고

참혹한 심정의 나에게 우리 중삼은 사악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977 2017-06-05 22:56:51 37
GS완전크면돼지 도시락(요리게시판 문학상 도전작) [새창]
2017/06/05 22:50:55


976 2017-06-05 22:56:20 23
GS완전크면돼지 도시락(요리게시판 문학상 도전작) [새창]
2017/06/05 22:50:55
채점결과는 놀라웠다.

단 하나의 문제만을 틀린 녀석은 함박 웃음과 함께 도시락을 들고 공부방 휴게실의 전자레인지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기대하던 돼지를 빼앗겨 혼이나간 나를 두고...
975 2017-06-05 22:54:41 18
GS완전크면돼지 도시락(요리게시판 문학상 도전작) [새창]
2017/06/05 22:50:55
약 오분여가 지났을까...

우리의 중삼은 나에게 정답을 다 풀었다며 채점을 요구하였고

빠르게 풀면 실수할 확률이 높으니 시험볼땐 그러하면 안된다는 경험을 미리 하게 해주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 하며
잔소리를 동반한 채점을 시작하였다
974 2017-05-26 09:03:37 8
왕좌의 게임 드로곤 성장기(약스포) [새창]
2017/05/24 18:14:06
드래곤이 있자나요 가서 털면 됩니다.

침략자들이 걱정이라고요?

그래곤이있지나요!
973 2017-05-21 18:18:55 0
물고기가 참 많네요... [새창]
2017/05/21 11:50:09

저도 잡긴 했습니다
972 2017-05-21 13:07:13 0
물고기가 참 많네요... [새창]
2017/05/21 11:50:09

옆에서 떤지던 아저씨는 금방 잡는거 보면 잡힌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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