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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9 10: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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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뉴스에서 나온다면 사회적 파장이 클 것 같네요. 사고가 바뀌어서 다른 대체음식들을 구매하는데 지갑을 여는건 어찌보면 경제효과는 비슷비슷하겠지만, 기존의 추석대목을 노린 상품들의 매출이 급감할거고, 기업은 원래 추석대목상품들을 쉽게예상하고 비싸게 팔아먹었었는데 추석음식이 기호에따라 다양해지면 딱히 집중해서 마케팅할 품목들을 정할 수 없는거구요. 그래도 기업들은 선물같은건 차례음식에 상관없이 대목이니까 상관없겠는데, 기존차례음식 물건대던 업체(사과,배 과수원)들은 대목에 매출감소하는건 어쩔 수 없을테구요.전통 시장은 더 대처하기 힘들거같구요.
근데 어차피 시장경제가 그런거니까 상관없겠쪄 머 매출감소한다고 무조건 망하는것도 아니고. 저도 차례에 치킨이나 족발 올려야겠네여.(밤,대추 사기시렁 ㅠ 살때마다 아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