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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14: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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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 도둑 맞았다고 해야 하는 건지... 강제 공유 중이라고 해야 하는 건지;;;
굉장히 오래전에 한번은... 신촌이었나 홍대였나... 암튼 그쪽 술집이었는데...
어느 날, 누가 가져가는 바람에 잃어 버렸던 내 우산이...
몇일~보름 정도의 짧은 시간이 흐른 뒤에 어느 가게 우산 꽂는 통에 들어 있었음...
잃어 버렸던 가게였는지 다른 가게였는지는 기억 안 나지만 느낌 적인 기억 상 다른 가게였을 거임...
그리고 똑같이 생긴 다른 사람거 아니고 내꺼가 맞는게... 우리 집은 우산 새로 생기면 꼭 DIY를 함 -_-ㅋ
굉장히 오래 된 거라 잊어 버리고 있던 기억이었는데...
님 댓글 보고 다시 떠올랐네요~ 고마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