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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7 01: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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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글쓴이님이 세상 사람들 다 알아주세요 라는 심정으로 글 쓰신 것도 아니고
한탄+착잡+고민식으로 글 쓰신 것일텐데 괜히 덧글로 예민하다,질투냐 자격지심이냐 하면서 뭐라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글쓴이님이 공개하겠다고 나선 것도 아니고 조금의 단서라고 할 것도 없는데요 덧글 작성자분 걱정이 너무 앞서나간게 아닌가 싶네요 두루뭉실하게 적은 글쓴이님 탓이 크다는 것도 어이없고
남들 다 가지고 있을법한 기억때문에 지금까지 아픈건 문제있다고 하는건 또 어이가 없네요 이런 경험 안겪어본 사람도 있고 이런 아픔이 잘 해결된 사람도 있지만 안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몇년이 지나도 괴로워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 줄 아시나
전혀 힘내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의 덧글이 아닌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