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4
2014-06-23 23:06:57
2
역사에서 무조건적으로 민족주의적 해석을 배제시켜야만 하는걸까요? 물론 정도의 지나침은 경계해야하겠지만, 역사자체가 특정 역사관이나 사건에 대한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서 남겨놓은것인데 역사관중의 하나를 탈락시켜버려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민족주의적 해석이라고해서 그게 무조건 재야사학을 대변하는것도 아니고 강단사학이 식민사관의 아류도 아닌데, 우리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걸 터부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환단고기는 저도 허구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허구로 취급해서 깔아뭉갤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신화의 영역으로서 연구의 대상으로 삼으면 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