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쭉 써볼게요. [새창]

뭐 내과 쪽은 신약이 보험으로 편입되면 신약 보험가가 기존에 비보험 가격보다 떨어진다는 이상한 이야기 듣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순진한 학생시절때는...
으응? 그럼 국가가 보험가 제외한 추가되는 약값을 좀 지원해주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국가가 공산국가 수준으로 사기친다는 걸 면허따고 알았죠 ㅋㅋㅋ

1483 2017-12-13 23:24:46 11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쭉 써볼게요. [새창]

이왕 쓰는 김에 좀더 부연하자면..
수가 정상화보다 저 심평원 슈퍼갑의 삭감좀 합리적으로 해결했으면 합니다.
비보험진료는 안하시겠다고 하셔서
겁나 심평원 기준 잘 맞춰가면서 치아 살려놨는데
평균치에서 약간 벗어나서 컴퓨터상에서 해당 건이 커트되고 그걸 본 담당자가 바로 삭감하면
누가 보험진료 열심히 하려고 해요.
걍 바로 비보험진료하지.
최소한 삭감하기 전에 소명절차를 거쳐야지...
삭감부터 때려놓고
“억울하면 소명해.
물론 우린 안 받아줄거지만.”

이러면 진료보기도 힘든데
누가 그걸 재판까지 하면서 청구합니까
안하고 말죠.
심평원부터 해결 좀 했으면 합니다.

치과라서 의사분들과는 케이스가 다르고
절실함도 다를수 있지만...
기본적인 심평원의 행태는 다 저런 식입니다..

1482 2017-12-13 23:09:49 23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쭉 써볼게요. [새창]

진짜 웃긴게 의심되서 찍어보자고 했는데 찍어서 나온게 없으면 삭감해요..ㅋㅋㅋㅋ
또 다른 경우는
작년인가는 (치과입니다) 사랑니가 하치조신경에 걸려서 발치에 위험성이 있으니 CT 찍어보자 해서 사랑니 뽑기 전에 찍고 하치조신경 손상 위험성을 이유로 청구했더니 삭감함..
삭감이유는 “최근 심평원 내부적으로 CT촬영 판정 강화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라고 합니다.
저번달에 삭감 안당하던게 심평원 내부에서 씨티 판정 강화하자는 내부 지침 내려오니 삭감했다는 이야깁니다.ㅋㅋㅋㅋㅋ
듣고 어이가 없어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무슨 엿장수도 아니고..

1481 2017-12-13 22:01:23 7

유경근 수의사 페북 - 문재인 케어는 정말 포퓰리즘 정책일까?.jpg [새창]

뭐 본문 글이 그 정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시각에 따라 이 정도는 이야기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의대 열풍 이야기는 솔직히 사족이네요.

1480 2017-12-13 21:59:19 19

유경근 수의사 페북 - 문재인 케어는 정말 포퓰리즘 정책일까?.jpg [새창]

문재인케어가 의도가 좋은 정책일지라도 그걸 실행하는 보복부 건보공단 심평원의 불합리합과 적폐가 해결되지 않으면
정책 자체가 정말 심각하게 건보체제 파괴를
앞당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정적 파괴는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현장에서 일하는 의사와 환자의 신뢰가 깨지고
중증 환자의 생존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겠죠.
협박하자고 하는 게 아닙니다.
중증환자 구하자고 시행한 진료가 단지
심평원의 비공식적인 삭감으로 “없던 일”이
되어버린다면 의사는 더 이상 동일한 상황에서
동일한 철학으로 진료를 시행할수가 없습니다..

1479 2017-12-13 21:24:01 19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쭉 써볼게요. [새창]

써놓으신게 정말 현실과 1도 관련없는 아무말이라 뭐라고 정리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리베이트같은 불법자금을 받아서 운영하라고하는
당당함은 둘째치고..허허
결론말 설명드릴게요. 물론 작성자님께서 다 설명해주셨지만 현재 급여는 적자고 비급여로 적자를 충당해서 살아남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급여비중이 높은 과일수록 돈벌이가 안되는 정도가 아니라 실제로 망하고 있는거구요.
모든 병원들은 때문에 급여보단 비급여 진료로 적자를 메꾸고 있고, 대형병원의 경우 의료외 부대시설 운영으로 적자 메꾸고 있습니다.

1478 2017-12-12 13:00:09 10

최민희 전 의원 트윗, [문재인케어는 국민케어! ] [새창]

환자 다죽는다 주장한 적 없습니다.
점진적으로 시스템이 망가진다는 걸 이야기하는 건데. 이미 망가져 있고.
지금 문재인케어 찬성 설문조사가 높게 나온 본문글이 과연
의사들이 국민들 속여먹는다는 근거가 됩니까?

의협 행태는 졸라 실망스러운 게 사실이고 의협에 동조할 생각도 없지만, 무슨 의사들이 돈벌라고 속여먹는다는 식으로 말하지 마세요.
이거 하나 안하나 돈 잘버는 의사들은 미용으로 잘 벌어먹고 살거구요.
그나마 환자 걱정하는 의사들은 끙끙대고 고민하는 겁니다.

1477 2017-11-19 11:37:56 3

[새창]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게 독이 될 때가 많더라구요. 사회적인 위치로 인해서
불필요한 감정이나 상황이 발생하고..
이미 상처준걸 알고 계시다면 깨끗하게 잊고 반성하고 추스려서 새로운 인연 만나시길

1476 2017-11-13 23:23:34 73

[마블] 토르:라그나로크 - 묠니르 추모영상 (한글자막) [새창]

묠니르 부서지는 건 예고편에서도 나옵니다만..

1475 2017-11-04 22:14:22 6

결승전 오프더레코드 떳네요 [새창]

듣다보니 어금니 나갈거 같네요.
ㅎㅎㅎㅎ

1474 2017-11-04 21:06:53 0

선수비판 다 좋은데 굳이 지금 해야 될 때일까요? [새창]

?!

1473 2017-11-04 20:42:13 4

[새창]

별로 뱅 입장을 고려해주고 싶진 않네요.
왜케들 뱅 마음 이해해주려고들 하시지..

1472 2017-11-04 20:40:49 26

[새창]

여긴 뱅 걱정부터 베스트 갔는데..하..
아무도 심한 비판 안했는데 자제하자니 거참..
솔직히 오늘 롤게 비판 정도면
정말 마일드한거 아닌가요?ㅋㅋ

1471 2017-11-04 20:21:02 2

[새창]

말아먹었으면 비판은 들어야죠.
극단적인 것만 가져와서 인신공격한다고 할거면
아예 입을 막아야겠네요

1470 2017-11-04 20:18:36 9

선수비판 다 좋은데 굳이 지금 해야 될 때일까요? [새창]

왜 비판하면 안되는지가 궁금하네요.
명백하게 트롤링한 선수도 비판하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