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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2 19: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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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곧 군대에 입대하는 청년입니다.
고기를 먹을때 저는 살코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어머니는 그런 저를 위해서 항상 살코기를 주셨습니다.
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나는 살코기같이 퍽퍽한거 싫다.
하시면서 말이죠.
특히 감자탕 드실때는 살코기를 때어주시고 뼈에붙은 고기만 뜯어 드십니다.
그럴때 사실 살코기 좋아하시는데 날위해서 싫어하는체 하시는것가 같아 마음이 많이 불편해요.
그리고 아들은 맛있는거 많이 해주고 혼자 드실때는 대충 드시는것 같아서 더 불편하구요.
빨리 돈벌어다 드려서 맛난 살코기 드시게 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