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
2020-09-29 11: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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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잘 쓴 듯. 거짓같지는 않네요.
범죄자의 글이라 선입견을 갖고 읽기 시작했는데,
빠져들어 정독하여 읽게 되더군요.
위에 몇몇 분이 말씀하신대로 소설가했어도
좋았을 거 같다 싶고..
경찰에 신고해서 쫓아냈어도
계속 찾아와 행패부렸을려나 그냥
내가 모텔 지배인이었다면 어떻게 처리했으면
현명했을까 생각해보게 되기도 하네요.
별개로
우리나라 사회.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윗 세대 분들께서
피땀으로 고생하셔서 우리 키워 꿀빨라고 만들고
닦아놓고 또 우리가 국가교육을 받고 자라 다시
만들고 닦아나갈 사회 복지제도 양심적 정서
깨끗한 환경, 해외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런 사회를
점점 늘어가는 외국인들이 막대하고 깽판치고
박살내는 꼴을 보면서 어떤 대처를 해야 할지.
시간이 지날수록 위기감이 커지는 듯하고..
다문화 다문화...말은 좋아보이는데..
조선족, 중국인, 이집트 뭐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
들이 있겠지만, 이들이 우리나라안의 다문화의
한 축이 되겠다고 오는 건 아니잖아요.
각자 자기만의 사정과 생각이 있을테고 우리나라의
다문화 정책때문에 들어오기 쉽기도 하고,
그저 우리 어른 세대분들이 가꿔놓은 꽃밭의
꿀만 따러왔을 뿐이지.
또 우리나라 땅덩이는 미국만큼 크지도 않은데,
다문화가 여러 피해를 감수하고도 저출산의 해결책
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의문입니다.
시간이 지나 이 좁은 땅에 pc주의라고
어디 어디 하나 하나 다 단체를 만들어
무시하지말라며 들고 일어나는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지금 한반도 팔도도 이렇게나 나눠져 있는데ㄷㄷ
기껏 부모님 세대가 훌륭한 이 터전을 만들
어놨는데, 그리고 그건 우리 정서안에서만 가능
한 배려 양심적 문화로 이뤄져 있고
저출산때문에 받아들인 외국인 다문화 다른 정서가 들어와서 그 나라에 만연하던 행위를 벌일 때,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방법이나 찾을 수 있겠나 싶어요.
뭐 심각한 소리 줄줄 써놨지만,
불법쓰레기 전봇대에 당당하게 투척하고
돌아가는 중국인 연인을 보고 화가 나
추가한 댓글일 뿐입니다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