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0
2021-05-24 21:34:14
10
세차 인도해주러가거나 배송중에 결박해놓은거 풀려서 저렇게 팅겨나가는거 같은데ㅠㅠ
739
2021-05-11 09:07:56
2
예전에 청주호 근처에서 개구리 뒷다리 구이 먹어봤는데 정말 신기할정도로 닭다리랑 똑같은 맛이 나더라구요ㅎㅎ
738
2021-05-07 11:23:42
0
코인 수익에 대한 세금 이야기 했을때 청년들의 희망을 부순다더니 사다리 걷어차기라더니 하면서 정부를 비판하던 기자분들은 이 사건의 주 피해자가 50세 이상 이란 것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737
2021-04-29 18:39:05
2
플라스틱 밑에 풀 -> 금가루 -> 힛건 -> 금가루 녹음 -> 짜잔~
736
2021-04-20 18:24:23
1
트윗에 바하 쓴 사람의 전공은 무엇일까?
1. 피부관리학과
2. 화장품학과
3. 마케팅학과
1. 피부관리학과
2. 화장품학과
3. 마케팅학과
735
2021-04-17 00:39:51
10
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밀리오레! 가 생각나는데..
항상 보기에 없어서 시무룩ㅠ
항상 보기에 없어서 시무룩ㅠ
734
2021-04-15 12:47:55
0
1. 대충 후쿠시마 오염수 안에 삼중수소가 50만 Bq/L 정도 포함된 거 같아요.
라고 하셨는데 이 수치에 대한 근거가 어떻게 됩니까?
https://safecast.org/2018/06/part-1-radioactive-water-at-fukushima-daiichi-what-should-be-done/
2018년 6월에 쓰인 기사인데 탱크안에 있는 오염수에 50만 ~ 400만 Bq/L의 삼중수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약 3년 전인 저때까지 모였던 탱크안의 삼중수소의 총량은 약 0.76 조 Bq 이구요.
지금까지 꾸준히 생성되었을 테니 저 수치는 증가했을 가능성이 높겠죠?
2. 태평양에 1m 두께의 물에 고루 퍼진다고 가정해봅시다. 매우 보수적인 가정이죠? 대수층이 대충 10~100m인데 보수적으로 1m에서만 섞인다고 가정하는것이에요. (물론 북태평양에만 섞이겠지만, 북태평양 만의 면적을 찾기가 어려워서 태평양의 전체 면적으로 구하느라 보수성을 많이 줬습니다.)
말도 안되는 가정 하지 마세요.
diffusion, 즉 확산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반물리학에서 배우는 diffusion 관련 식에 시간 들어가는거 안배우셨나요?
아님 일반물리학 자체를 안배우셔서 모르실 수도 있겠습니다.
이제, 거꾸로 물어보겠습니다.
해양 방출된 삼중수소가 태평양 전체로 퍼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거라고 생각하시나요?
3. 이게 모두 내부피포 된다손 치더라도 (삼중수소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10일이기 때문에 피폭량은 훨씬 더 적습니다.)
정확히 이야기 하셔야죠. 삼중수소 자체의 생물학적 반감기가 아니라 삼중수소가 포함되 물의 반감기가 10일입니다.
다시 말해서 삼중수소 자체는 화학적으로 수소와 다르지 않기 때문에 H2O에서 H 자리를 자고 들어가서 물로서 존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에도 물과 같은 형태로 들어오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중요한 점은 우리가 물을 마셨을 때 그 마신 물이 그대로 우리 몸에서 나갈까요?
들어온 H2O와 나간 H2O가 같은 H 이고 같은 O 일까요?
아닌경우가 많겠죠.
즉, 삼중수소가 물의 형태로 들어오는 것은 맞지만 그렇게 들어온다고 바로 빠져나간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라는 말입니다.
삼중수소가 들어가있는 물 (THO) 이 체내에 존재하는 수많은 반응을 통해 T가 만약 신경세포의 구조물이 된다면?
그 신경세포가 망가지기 전이나 T가 H로 베타붕괴될때 까지는 그냥 체내에 존재하는 겁니다.
삼중수소를 통한 체내피폭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아직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습니다만 굳이 나서서 실험 대상이 되긴 싫습니다.
4. 마지막으로 제 사견을 붙이자면 일본 정부의 불투명한 정보공개와 일방적인 소통 때문에 불안합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에 관해 과학적으로 톺아보는거는 뭐 좋습니다.
정보의 이해와 논리의 영역이니까요.
그러나 정책은 결국 정보와 논리를 가지고 사람이 하는 결정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람이 내리는 수많은 결정들은 비논리적이며 직관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내리는 하나의 결정을 통해 주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면
저는 최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영향을 받을만한 주위사람들에게 이 정보를 알려주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어보고 소통하려고 노력했을 겁니다.
일본 정부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TEPCO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위 두 주체는 자국민에게까지 정보 공개를 하고 있지 않는데
뭐가 믿음직스럽다고 이 단체들이 내는 정보들을 모두 신뢰하고 그 결정에 따라야 한다는 겁니까?
5. 작성자께서 대댓글에 실드가 아니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쓰신 글의 처음부터 삼중수소의 양을 현재 검색가능한 정보에서의 최소 수치 (50만 Bq/L) 로 가정하고
확산되는 것을 최대한 (태평양 전체로의 확산) 으로 가정했을 때부터 이미 실드의 의도가 있는 것 아닙니까?
도통 이해가 되질 않네요.
라고 하셨는데 이 수치에 대한 근거가 어떻게 됩니까?
https://safecast.org/2018/06/part-1-radioactive-water-at-fukushima-daiichi-what-should-be-done/
2018년 6월에 쓰인 기사인데 탱크안에 있는 오염수에 50만 ~ 400만 Bq/L의 삼중수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약 3년 전인 저때까지 모였던 탱크안의 삼중수소의 총량은 약 0.76 조 Bq 이구요.
지금까지 꾸준히 생성되었을 테니 저 수치는 증가했을 가능성이 높겠죠?
2. 태평양에 1m 두께의 물에 고루 퍼진다고 가정해봅시다. 매우 보수적인 가정이죠? 대수층이 대충 10~100m인데 보수적으로 1m에서만 섞인다고 가정하는것이에요. (물론 북태평양에만 섞이겠지만, 북태평양 만의 면적을 찾기가 어려워서 태평양의 전체 면적으로 구하느라 보수성을 많이 줬습니다.)
말도 안되는 가정 하지 마세요.
diffusion, 즉 확산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반물리학에서 배우는 diffusion 관련 식에 시간 들어가는거 안배우셨나요?
아님 일반물리학 자체를 안배우셔서 모르실 수도 있겠습니다.
이제, 거꾸로 물어보겠습니다.
해양 방출된 삼중수소가 태평양 전체로 퍼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거라고 생각하시나요?
3. 이게 모두 내부피포 된다손 치더라도 (삼중수소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10일이기 때문에 피폭량은 훨씬 더 적습니다.)
정확히 이야기 하셔야죠. 삼중수소 자체의 생물학적 반감기가 아니라 삼중수소가 포함되 물의 반감기가 10일입니다.
다시 말해서 삼중수소 자체는 화학적으로 수소와 다르지 않기 때문에 H2O에서 H 자리를 자고 들어가서 물로서 존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에도 물과 같은 형태로 들어오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중요한 점은 우리가 물을 마셨을 때 그 마신 물이 그대로 우리 몸에서 나갈까요?
들어온 H2O와 나간 H2O가 같은 H 이고 같은 O 일까요?
아닌경우가 많겠죠.
즉, 삼중수소가 물의 형태로 들어오는 것은 맞지만 그렇게 들어온다고 바로 빠져나간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라는 말입니다.
삼중수소가 들어가있는 물 (THO) 이 체내에 존재하는 수많은 반응을 통해 T가 만약 신경세포의 구조물이 된다면?
그 신경세포가 망가지기 전이나 T가 H로 베타붕괴될때 까지는 그냥 체내에 존재하는 겁니다.
삼중수소를 통한 체내피폭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아직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습니다만 굳이 나서서 실험 대상이 되긴 싫습니다.
4. 마지막으로 제 사견을 붙이자면 일본 정부의 불투명한 정보공개와 일방적인 소통 때문에 불안합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에 관해 과학적으로 톺아보는거는 뭐 좋습니다.
정보의 이해와 논리의 영역이니까요.
그러나 정책은 결국 정보와 논리를 가지고 사람이 하는 결정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람이 내리는 수많은 결정들은 비논리적이며 직관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내리는 하나의 결정을 통해 주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면
저는 최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영향을 받을만한 주위사람들에게 이 정보를 알려주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어보고 소통하려고 노력했을 겁니다.
일본 정부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TEPCO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위 두 주체는 자국민에게까지 정보 공개를 하고 있지 않는데
뭐가 믿음직스럽다고 이 단체들이 내는 정보들을 모두 신뢰하고 그 결정에 따라야 한다는 겁니까?
5. 작성자께서 대댓글에 실드가 아니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쓰신 글의 처음부터 삼중수소의 양을 현재 검색가능한 정보에서의 최소 수치 (50만 Bq/L) 로 가정하고
확산되는 것을 최대한 (태평양 전체로의 확산) 으로 가정했을 때부터 이미 실드의 의도가 있는 것 아닙니까?
도통 이해가 되질 않네요.
732
2021-04-14 08:48:26
0
현재 핵실험이 가능한 곳은 지하 밖에 없습니다.
대기중, 우주, 수중은 핵 오염에 의해 예측가능하지 않은 후폭풍이 생길 수 있으므로 1963년에 부분적 핵실험 금지 조약에 의해 금지되었습니다.
약 10년 전인 2011년 8월 기준으로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유출된 여러 방사능 원소들의 양은
히로시마 원폭으로 인해 유출된 원소들에 비해
적으면 2배 (Sr90) 많으면 168배 (Cs137) 더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원폭은 일회성의 이벤트이지만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유출되는 방사능 원소들은 지금도 증가하고 있겟죠.
다시 말해 원폭보다 적어도 수십배 많으면 수백배의 방사능 원소들을 뿜어낸 곳이 바로 후쿠시마 입니다.
위의 정보들을 종합하자면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비해 수십배 혹은 수백배 적은 양의 방사능을 내는 핵폭탄 실험도 수중실험이 금지되어 있는데
굳이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겠다는 것은 '그냥 돈쓰기 아까워서" 로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이미 50년도 더 전에 위험성을 인지하고 금지한 것들을 일본이 모를리가 없습니다.
그냥 자기들 돈쓰기 싫어서 억지 부리고 있는데 그걸 왜 우리가 참아줘야됩니까?
cf)
위의 댓글에서 잘못된 정보가 있는데 사람에게 반감기가 길면 오히려 무난하고 짧으면 위험합니다.
반감기가 짧으면 짧을수록 핵분열이 자주 일어나게 되고 방사선이 자주 발생되기 때문이죠.
오염수에 있어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삼중수소는 반감기가 약 12년입니다. 비교적 짧죠.
게다가 삼중수소는 화학적으로는 그냥 수소랑 크게 다를바가 없기때문에 우리몸에 쉽게 들어오게 됩니다.
우리몸에 들어온 삼중수소는 체내에서 핵분열을 하게 되고 방사선을 발생하게 됩니다. 이 방사선에 의해 DNA나 세포들이 갈려나가는거죠.
그래서 위험하다고 하는 겁니다.
대기중, 우주, 수중은 핵 오염에 의해 예측가능하지 않은 후폭풍이 생길 수 있으므로 1963년에 부분적 핵실험 금지 조약에 의해 금지되었습니다.
약 10년 전인 2011년 8월 기준으로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유출된 여러 방사능 원소들의 양은
히로시마 원폭으로 인해 유출된 원소들에 비해
적으면 2배 (Sr90) 많으면 168배 (Cs137) 더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원폭은 일회성의 이벤트이지만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유출되는 방사능 원소들은 지금도 증가하고 있겟죠.
다시 말해 원폭보다 적어도 수십배 많으면 수백배의 방사능 원소들을 뿜어낸 곳이 바로 후쿠시마 입니다.
위의 정보들을 종합하자면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비해 수십배 혹은 수백배 적은 양의 방사능을 내는 핵폭탄 실험도 수중실험이 금지되어 있는데
굳이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겠다는 것은 '그냥 돈쓰기 아까워서" 로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이미 50년도 더 전에 위험성을 인지하고 금지한 것들을 일본이 모를리가 없습니다.
그냥 자기들 돈쓰기 싫어서 억지 부리고 있는데 그걸 왜 우리가 참아줘야됩니까?
cf)
위의 댓글에서 잘못된 정보가 있는데 사람에게 반감기가 길면 오히려 무난하고 짧으면 위험합니다.
반감기가 짧으면 짧을수록 핵분열이 자주 일어나게 되고 방사선이 자주 발생되기 때문이죠.
오염수에 있어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삼중수소는 반감기가 약 12년입니다. 비교적 짧죠.
게다가 삼중수소는 화학적으로는 그냥 수소랑 크게 다를바가 없기때문에 우리몸에 쉽게 들어오게 됩니다.
우리몸에 들어온 삼중수소는 체내에서 핵분열을 하게 되고 방사선을 발생하게 됩니다. 이 방사선에 의해 DNA나 세포들이 갈려나가는거죠.
그래서 위험하다고 하는 겁니다.
731
2021-04-01 12:28:53
0
1. Ai가 Ai와 인간사이의 관계를 자식과 부모와의 관계와 같은 것으로 볼까요?
아닐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2. 우주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우주 그 자체가 가장 효율적인 계산기 입니다.
아닐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2. 우주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우주 그 자체가 가장 효율적인 계산기 입니다.
729
2021-03-29 15:29:32
2
사막 같은 곳에 태양열 발전소가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5500MW 정도 생산하고 있다네요.
돌을 녹일만한 열을 가지고 스팀펌프를 사용해서 터빈 돌려 전기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화력발전이나 원자력발전이나 태양열발전이나 열을 얻는 방식이 석탄이냐 핵분열이냐 아니면 태양인가에 따라 다른 것이고
발전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돌을 녹일만한 열을 가지고 스팀펌프를 사용해서 터빈 돌려 전기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화력발전이나 원자력발전이나 태양열발전이나 열을 얻는 방식이 석탄이냐 핵분열이냐 아니면 태양인가에 따라 다른 것이고
발전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728
2021-03-23 20:56:34
18
생각을 해보세요.
종로 보건소 가서 맞았다지 않습니까?
그럼 종로보건소 가서 따지세요 파티션 제거 유무는.
걍 보건소에서 평소에 하던데로 하는거 같은데 왜 갑자기 파티션 하나가지고 이렇게 호들갑인지.
그리고 주사기 안써보셨죠? 주사기 앞에 바늘이 진짜 걍 스치기만 해도 다쳐요.
그렇게 스쳐서 체액이 묻은 주사기는 그냥 버려야 되고요.
이게 주사기 앞에 캡이 있는 이유입니다.
짧은 영상을 좀 풀어보면
1. 주사기앞에 캡을 벗긴다.
2. 주사기에 백신용액을 채워넣는다.
3. 주사기 앞에 캡을 씌운다.
4. 아직 사용하지 않은 백신용액이 담긴 병을 책상위에 둔다.
5. 주사기 앞에 캡을 벗기고 주사한다.
인데.
1번은 파티션 안쪽에서
2번은 영상이 찍힌 파티션 바깥에서
3,4번은 다시 파티션 안쪽
5번은 다시 파티션 바깥에서 벌어진것 같네요.
하도 많이 맞춰서 간호사분들은 순식간에 하시겠지만
주사기를 많이 안써보시고 주사를 어떻게 하고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은 너무 빨라서 헷갈리실수도 있겠지만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박근혜나 이명박한테도 이렇게 빡세게 의혹 제기 했으려나요? 우리 소위말하는 애국 보수님들이?
백신 가지고 제목장사하는 기자들은 솔직히 말해서 나라 망하게 하는 의도로 밖에 안보이는데 걍 국보법 위반으로 집어다 쳐넣었으면 좋겠네요.
종로 보건소 가서 맞았다지 않습니까?
그럼 종로보건소 가서 따지세요 파티션 제거 유무는.
걍 보건소에서 평소에 하던데로 하는거 같은데 왜 갑자기 파티션 하나가지고 이렇게 호들갑인지.
그리고 주사기 안써보셨죠? 주사기 앞에 바늘이 진짜 걍 스치기만 해도 다쳐요.
그렇게 스쳐서 체액이 묻은 주사기는 그냥 버려야 되고요.
이게 주사기 앞에 캡이 있는 이유입니다.
짧은 영상을 좀 풀어보면
1. 주사기앞에 캡을 벗긴다.
2. 주사기에 백신용액을 채워넣는다.
3. 주사기 앞에 캡을 씌운다.
4. 아직 사용하지 않은 백신용액이 담긴 병을 책상위에 둔다.
5. 주사기 앞에 캡을 벗기고 주사한다.
인데.
1번은 파티션 안쪽에서
2번은 영상이 찍힌 파티션 바깥에서
3,4번은 다시 파티션 안쪽
5번은 다시 파티션 바깥에서 벌어진것 같네요.
하도 많이 맞춰서 간호사분들은 순식간에 하시겠지만
주사기를 많이 안써보시고 주사를 어떻게 하고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은 너무 빨라서 헷갈리실수도 있겠지만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박근혜나 이명박한테도 이렇게 빡세게 의혹 제기 했으려나요? 우리 소위말하는 애국 보수님들이?
백신 가지고 제목장사하는 기자들은 솔직히 말해서 나라 망하게 하는 의도로 밖에 안보이는데 걍 국보법 위반으로 집어다 쳐넣었으면 좋겠네요.
727
2021-03-19 11:10:59
29
언론의 비중립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가 조국이니까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조국이 법을 어겼던 말던 상관 없는 문제에요.
조국은 사돈의 팔촌까지 털어서 먼지 하나라도 나오면 무조건 일단 조국이랑 엮고보는 언론과
현재 야당인 국민의힘 쪽의 인물들은 본인 가족이나 본인이 연루된 사건은 헤드라인은 커녕 언급하는 기사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언론이
과연 언론인의 의무를 다하는 언론인가에 대해 분노하는 겁니다.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가 돈에 의해 선택을 강요받는 다고 해도
직업 윤리라는 것을 깡그리 무시하고 살아가는 수많은 언론인들을 보고자 하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다고 자위하고 있는 언론인에 대한 측은함과 동시에 이 사회의 부조리함이 이래서 없어지지 않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우리 세상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의 세상과 너무 닮았어요.
필요하고 중요한 정보들과 쓸모없고 심지어는 거짓 정보가 모두 섞여
그 정보들을 소화시킬 수 있는 소화력이 충분치 않다면
그냥 남들이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는 기계인간이 되는 거죠.
사회에서 배우기를 언론의 역할은 이 중간과정에서 무쓸모한 정보들의 필터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도리어 확성기의 역할을 자처하니 사람들이 분노하는 겁니다.
조국이 법을 어겼던 말던 상관 없는 문제에요.
조국은 사돈의 팔촌까지 털어서 먼지 하나라도 나오면 무조건 일단 조국이랑 엮고보는 언론과
현재 야당인 국민의힘 쪽의 인물들은 본인 가족이나 본인이 연루된 사건은 헤드라인은 커녕 언급하는 기사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언론이
과연 언론인의 의무를 다하는 언론인가에 대해 분노하는 겁니다.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가 돈에 의해 선택을 강요받는 다고 해도
직업 윤리라는 것을 깡그리 무시하고 살아가는 수많은 언론인들을 보고자 하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다고 자위하고 있는 언론인에 대한 측은함과 동시에 이 사회의 부조리함이 이래서 없어지지 않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우리 세상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의 세상과 너무 닮았어요.
필요하고 중요한 정보들과 쓸모없고 심지어는 거짓 정보가 모두 섞여
그 정보들을 소화시킬 수 있는 소화력이 충분치 않다면
그냥 남들이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는 기계인간이 되는 거죠.
사회에서 배우기를 언론의 역할은 이 중간과정에서 무쓸모한 정보들의 필터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도리어 확성기의 역할을 자처하니 사람들이 분노하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