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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11: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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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닿지는 않지만, 이해할 수는 있는 비슷한 예시로는..
민주사회로 천천히 이동중이던 봉건사회에서,
어릴적부터 철저하게 계급사회에 물들어있는 귀족이,
우연히 평민인 한 소녀를 사랑하게 되고,
계급이 없는 학교에 함께 입학하게 되었는데,
자신을 아니꼽께보는 패거리에게 굴욕을 당하고,
저도모르게 평민을 가축취급하는 발언을 하면서 소녀와 영영 결별하게 되고,
왕권주의자들이 쿠테타를 일으키려고 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속해있었지만,
보스가 소녀를 죽이게 되면서 자신은 집단에서 떨어져 나오게 되고, 이중스파이 노릇을 하다가 죽게되는.. 대충 이런 분위기 인거죠.
핵심파트는, 귀족과 평민은 동등할 수 없다는 철저한 계급주의와 순혈여부와 많이 유사하다는 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