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78
2014-05-26 19: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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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이 너무 약하신 거 같아요.
성욕이 강한게 아니라,
성적 자극에 대한 인내심이요.
이것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순간적으로 훅하고 느껴져도, 참는 거죠.
그런 식으로 강도를 서서히 높히면 어떨까 싶습니다.
마치 강박증, 공포증을 이겨내기 위해서 자극노출 훈련을 하는 것 처럼요.
왕좌의 게임(본 적은 없지만;;)을 예로 들자면..
1단계는 해당 작품을 시청하는 도중에 뭔가 응힛한 장면이 나오면 바로 화면을 꺼버리고
2단계는 응힛한 장면이 나왔을 때 조금 보다가 꺼버리고
3단계로 응힛한 장면을 모두 보면서 성적인 흥분을 느끼지만, 자위로 넘기지 않는..
그렇다고 해소하지 말고 담아두기만 하라는 건 아닙니다.
일주일에 한 번 해피타임을 갖든, 목욕을 하든,...
딱 그때만은 해소하는 거죠.
한 번 하고도 뭔가 찝찝하면 또하고
또 하고, 쉬었다가 또 하고..
시간 상관 없이, 온 몸이 녹초가 되든 뇌가 쪼그라들든..
그렇게 풀어버리는 거죠.
이런 식으로 훈련과 보상으로 심신(특히 심)을 단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민간적인 방법이고,
정말로 일상생활까지 불가능하다 싶으시면 꼭! 신경정신과 클리닉 찾아가보세요.
계속 두시면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