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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8 09: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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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객의 유서 내용이라네요ㅜ슬프다..
마리코,쯔요시,치요코 부디 사이좋게 힘내서 엄마를 잘 도와주 거라. 아빠는 유감스럽지만 확실히 살아남을 수 없을것 같다. 원인을 알 수 없어. 이제 5분이 지났다. 이제 비행기는 타고싶지 않아. 제발 하느 님 살려주세요. 어제 모두 모여 한 식사가 마지막이라니.. 뭔가 기내에서 폭발한듯 연기가 나고 강 하하고 있어. 어디로 어찌되는건지. 쯔요 시 확실히 부탁한 거다.
(아이)엄마 이렇게 될 줄이야 유감이다. 안녕. 아이들을 잘 부탁해. 지금 6시 반이 야. 비행기는 회전하면서 급속히 강하중이야. 정말 지금까지는 행 복한 인생이었다고 감사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