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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2018-04-17 23:57: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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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2017-09-18 12:37:18 1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입장 -2 [새창]
2017/09/18 09:04:07
맞네요 시키면 되는거네요 !
강제성이 없으니까 못하고있는거였어요! 그르네요
유치원때부터 사교육이 필요없다고 저도 생각하고 공교육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같이 공교육만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한명두명 사교육을 하니까 어쩔수없는거지.. 초등학교때 한글때고들어가는게 아니라 알파벳정도는 때고 들어가야... 다룰 수 있는 악기가 적어도 하나는 있어야 하는 시대가 와버려서 문제죠 ; 이게 공교육으로 대부분 넘어가려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겁니다.

부모의 업무시간과의 갭으로 인한 문제는 다른 제도로 매꾸고 부모들은 또 업무시간 단축으로 바꿔야지요.
요게 좀 선행, 병행된다면 좋겠네요!

// 유치원 원장들의 입장이요 좀 덜 설명해드린게 있는데.. 어차피 유치원 건물부지로 낙점되어 나온(아파트 단지 내부에있는 유치원 등) 것들을 공립, 병설화 시키는건데
이것을 그냥 뺏는건아니거든요. 원장들 월급은 주겠다는거고. 회계까고 깨끗히 가자는거지.. 만약 자기 아들 딸이 원장으로 내정해도 관계없다고 들었습니다. 세습가능하죠 월급원장으로.그니까.... 아예 막 뻇는다는것도 아니니 오늘 물러나는 것 같아요.
공적으로 보자면 보상이 없거나 적지는 않을겁니다. 사적영역으로보자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114 2017-09-18 12:04:09 1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입장 -2 [새창]
2017/09/18 09:04:07
맞네요 그걸 공립으로 추진하는데 약간의 문제는 있겠지만 가능합니다. 그렇게 운영되는 곳도 있구요.

음 이건 약간 다른문제인데.. 국공립들은 방과후 과정 심화 5대영역, 소풍, 외부활동 등을 별로 선호하지않아요.
그걸 해봤자 자기들만 힘들거든요.
이건 해결하기 힘들것같아요. 공무원에게 안해도 될 일을 더시키고 월급은 같게 주는거니까
어디서부터 고쳐야할지 모르겠지만.....
국공립 병설 원장, 선생님들도 교육자이긴하지만 원이 직장이기도 합니다.
아마 쉽진않을거에요. 국공립 증대는 사교육 확대라고 감히 장담합니다. 사립유치원도 사교육에 포함될수도..

영어유치원이나 놀이학교 월 100만원 이상으로 보내는 어머니들도 적지 않죠.
유치원보내는 엄마들이 돈이없어서 유치원만! 보낼까요? 아마 아닐걸요?
영어유치원이나 놀이학교는 애들을 3시까지 픽업해야하니까 힘든거라 생각합니다. 맞벌이는요
지금 사회가 이러니.. 사교육이 없어지진 않곘죠;
113 2017-09-18 11:22:50 1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입장 -2 [새창]
2017/09/18 09:04:07
정상적인운영이라는게 1시반 2시에 애들 집에 보내는 것이 정상적인 운영이에요.

맞벌이 부부들은 상상도 못할 일이죠. 나머지는 사교육 부담.. 맞벌이 부부들은 공립, 병설 유치원을 보내기 힘듭니다.

저는 사교육 관련 일을 하고있는데.. 유치원들 정상적으로 방과후 교육 같은거 다 없애고 그럼 좋겠어요 ㅠㅠ

댓글 작성자분이 어렸을때 유치원에서 몇시에 끝났는지 생각해보시면 편하실듯합니다. 거의 2시? 이전에 끝났죠?

지금은 3시반 4시까지는 애들을 유치원에 보내둬야 하는 실정이라...

음..... 정부 입장에는 찬성하지만 힘들것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112 2017-09-18 11:05:18 0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입장 -2 [새창]
2017/09/18 09:04:07
지원금을 안받으면 된다고 생각하시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요.
일단 그 지원금으로 건드는게 아니라니까요. 정부 지원금은 그냥 지원금대로 선생 월급주고~ 간식사맥이고~ 차량운행비에 건물 수리비.. .등등으로 다 쓰고 어머니들한테 받는돈을 쓰는거라.....

지원금이 엄청난다고 생각되시지만 유치원은 어린이집처럼 엄청난 지원금을 받지않습니다. 부모들이 교육비를 따로 내죠.(이것도 정부지원 됩니다)

정부가 유치원에 돈주는것에는 때먹는것 거의 없을거에요 .
그정도로 담이큰양반들이아니라.. 그정도로 때먹으면 벌써 난리났죠.
111 2017-09-18 10:59:57 0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입장 -2 [새창]
2017/09/18 09:04:07
음 내밥줄건들지마. 나도 먹고살아야지. 이게 정답이네요 그들의 입장이..

어머니를 불모(?)로 잡은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부모의 입장이 반영된 것일거라는 겁니다.

정상적인 운영을 하면 사교육비가 엄청 늘어나요. 유치원에 내는것 보다 더.
안전하고 생각보다 유익한(?) 유치원 교육이 좋다고 생각하는 부보들이 많을거에요.

소풍가는데 만원 이만원 내는게 주말에 아이들대리고 소풍장소 놀러가는것보다 훨씬 싸거든요.
똑같은 영어 음악 교육을 저렴한 문화센터에서 받는것보다 유치원에서 받는게 훨씬싸구요.
110 2017-09-18 10:56:06 0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입장 -2 [새창]
2017/09/18 09:04:07
여기도 회계사무소에 맡기죠 당연히..

하지만 생각보다 아직도 현금거래가 왕왕 있는곳이 이곳입니다. 입금+현금이 아직도..... 영수증이 거의 없어요.

음 예를들어.. 아이들 소풍비 입금바랍니다. *영수증 거의 없죠
소풍비에대한 명목은 정확하냐.. 이것도 아닙니다.

봄소풍으로 라바박물관에 간다고 한다면 라바박물관비 만원 + 간식비 +@ 교통비 +@
해서 2만원 ~ 3만원씩걷겠죠. 하지만 라바박물관 단체할인 교통 간식 해봤자 만원도 안나오고 그걸로 뭐 힘든 선생님들 금일봉 찔끔 넣어주는 착한(?) 원장도 있지만 자기 주머니로 들어가는 원장들이 태반입니다.
그럼 회계를 맞춰야겠죠? 100명이 라바박물관을간다면 300만원이 필요할텐데 200만원만 쓰고 100만원이 남았다고 칩시다.
그럼 회계사무소에 회계신고를 하는게 아니라 영업자들이랑 리베이트로 맞추던 라바박물관에서 맞추던 기사양반들이랑 맞추던..
이런 식으로 대강 맞추고 말아요.
109 2017-09-18 10:49:27 0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입장 -2 [새창]
2017/09/18 09:04:07
예전에는 진짜 눈먼돈이었으니까요.
정말 몰라도 이렇게 모를수있나 싶을정도로 모릅니다.

유치원알리미에 유치원 정보공시 되어있는 항목들만봐도 알수있죠 아.. 이런곳이구나..
108 2017-09-18 10:48:06 0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입장 -2 [새창]
2017/09/18 09:04:07
학부모에게 탄원서 받아오라는건 정말 일부일 거에요. 유치원 연합회 소속 간부 중에서도 진성 또라이들이나.....

업계 분위기가 그정도는 아니구요. 그냥 너무 심하게 갈구지마라? 정도?
107 2017-09-18 10:46:50 0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입장 -2 [새창]
2017/09/18 09:04:07
지원금을 늘리고 감사를 줄여달라 말도안되죠.

그들이 원하는것은 보조금을 지들한테 달라는게 아니라 학부모들이 낼 수있는 보조금 항목 ... 그게 그거네요.

여튼 내밥줄 건들지 말라는 맞습니다
106 2017-09-18 10:45:39 0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입장 -2 [새창]
2017/09/18 09:04:07
지금 현실에 국공립 확충은 절실히 필요하지만 사교육을 국공립화하여 부담을 가계부담을 줄이는게 선행되어야 할듯합니다
105 2017-09-18 10:43:42 1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입장 -2 [새창]
2017/09/18 09:04:07
반대인것같아요 지금은 쉽게 빼돌릴수있는데 더 어렵게는 하지말자?
104 2017-09-18 00:35:37 1/4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입장 [새창]
2017/09/18 00:18:00
음 아마 학부모입장에서는 하지말라고만 할수가 없을겁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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