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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1 19: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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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내용에서 비추어 보자면 사건의 원인은 이미 '친구'라는 사람이 여행을 준비 할 때부터 보여줬던 태도에서부터 시작된거네요.. 애초에 이런식의 여행은 가지않는게 최우선이었는데 그래도 기대반 설렘반으로 준비했던 여행은 친구라는 사람의 이기심과 이해하지 못할 행동들이 트리거가 되어서 글쓴이의 행동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고 결국 인간관계 파탄이라는 지금의 상황까지 만들어진게 된 것이네요.. 이전에 저도 다른 친구와 이런식의 결말을 맺은적이 있는데 경험상으로는 '돈'은 끝까지 받아내셔야 됩니다.. 물질적인 보상을 떠나서 글쓴이 스스로에게 잘못이 없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위해서라도 그렇게 하셔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