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
2012-09-03 19:19:52
25
사투리의 특징적인 현상인데 구개음화를 배웠니 안배웠니 하는거 상당히 불편하네요 진짜 경상도사람은 안배웠겠습니까?
나고 자라서 평생 한 억양을 듣고 배우고 말하며 자랐는데 다른 억양을 이상하게 느끼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초중고 선생님들도 대부분 같은지역분들이시고 월요일 을 워료일 이라고 배운다 해도 수업땡치면 월료일 이라고 자동으로 나옵니다 본능적으로 편한말이 나오는거죠
굳이 발음을 고쳐야 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는 환경입니다 안고쳐도 말이 통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