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
2019-08-22 05:48:18
1
제빵,빵집 알바 생각보다 고되요 잔 일이 어마어마함 재수할 때 이대 그린 하우스 07~16시까지 했는데 출근 하자마자 마카로니 삶기 다 삶으면 샌드위치 만드는분께 갖다 드리고 공장서 갓 나온 빵 포장 중간중간 써빙,여름엔 팥빙수도 만들고 그때 그린 하우스밖에 없던 시절이라 장사 어마어마하게 잘돼서 참 피곤 했었어요.근데성격이상한 관리자 때문에 사회생활 많많지 않은걸 깨닫고 관둠.그담 서강대에서 신촌 로타리 가는 길 중간에 분식집 참새 방앗간 이었던가...가게가 작아서 우습게 보고 저녁6시부터 12시까지 단 10분도 못 앉아보고 그날로 알바 퇴장ㅋ 가장 꿀알바가 여행사 알바 였어요 그때는 여권 만드는게 지금처럼 손쉬울 때가 아니라서 여행사에서 서류 받아다 대신 내고 여권 나오면 고객님 집까지 가져다 주는거 했는데 심부름 했다고 차비를 1~2만원씩 챙겨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