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5
2018-04-05 08:09:49
11
실화 입니다 20여년 전 이었는데 동네카페가서 커피 한 잔 하는데 절 데려가신 분이 이분 한국에서 오셨다니까 카페 주인 아지매가 한국이 어딨냐고...ㅠ그래서 발그림을 동윈해서 지도를 대충 그리고 이쯔음 이라고 알려줬죠 정알 문화컬쳐였음.게다가 뭔 논눼들까지 되도 않는 발음으로 뭐든 대충 영어단어를 많이 씀 참 신기방기한 나라임 그래도 순수한 분은 어디나 계시더라고요 제가 공부 끝나고 꼭 들리던 커피숍이 있었는데 그 분이 너무 예쁜 손수건을 주면서 그동안 고맙고 즐거웠다면서 눈물 보일때는 좀 많이 감동 이었어요.흔히들 말하는 말만 친절한 일본쪽이 아니어서 더 정을 느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