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산책 나갔다가 딱 덩치는 큰데 아직 애긔애긔한 하스키를 보았어요 그래서 아잉 이쁘다~하고 말만 했는데 이늠이 저한테 막 돌진 하려던걸 견주가 목줄 짧게 잡고 주의 시키더라고요. 지딴엔 장난인데 모르는 사람 같았으면 기절초풍 했겠죠 견주가 매너 있어서 좋았어요 죄도 한때 강쥐 일곱에 냥이 핫 마리 키웠었답니다^♡^
가끔 제가 살던 동네 구글맵으로 검색 해보는데 구조는 거의 같고 숙반이나 편의시설들만 좀 바뀐거 같아요 신세진 분도 많고 나름 힘들때여서 가고는 싶은데 방사능 때문에 망설여 지기도하고 몇 년째 맘을 못잡겠네요.그리고60년대면 필리핀이 일본 다음으로 잘살던 곳 이었어요 저 사진도 제가 살던때랑 별반 위화감이 없는데...